차곡차곡 쌓은 집의 디테일 현관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중문을 열어 내부로 들어서면, 뜻밖의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 뜻밖의 공간은 바로 거실인데요. 거실 바닥의 단을 높여 나무로 마감한 모습이 마치 한옥의 쪽마루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어린시절 골목에 놓여있던 평상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업무 효율성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요즘 입식 생활이 선호시 되는 분위기이지만, 책을 읽다 가끔 나른해질 때면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워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좌식 공간이 우리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바닥에서 낮잠을 즐기고, 겨울에는 일본의 코타츠(담요를 덮어 사용하는 난방기기)를 활용해 쾌적하면서도 따숩게 생활하면 어떨까 해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혹은 그때그때의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나만의 거실을 꾸미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복층 구조의 201호는 1층에 <거실+주방+화장실+방>을, 2층에 <세탁실+화장실+방>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공간이 '벽'이 아닌 '층'으로 분리된 형태에요. 투룸 구조이지만 방의 면적이 큰 편은 아니어서 2층 방은 침실로, 1층 방은 드레스룸이나 작업실로 사용하면 어떨까 해요. 손님을 자주 초대하는 분이라면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1층 방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집은 좋은 집의 요소 중 절대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부분이 조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로킴스 브릭을 설계한 건축가가 조명의 마술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간접조명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했습니다. 특히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면서도 집의 분위기를 아늑하고 은은하게 바꿔주는 조도의 적당함이 훌륭합니다. 지하철역과 멀지 않으면서도 집 근처에 소공원과 용왕산, 한강공원이 있어 로킴스 브릭에서는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기자기한 창문들 너머로 보이는 작은 푸르름과 50년의 세월을 말해주는 교회 벽돌 건물의 모습이 삶에 여유로움을 더해줄 거예요. 새 집이란 진짜 집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집일뿐, 사람이 살아야 비로소 진짜 집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곳을 온기와 사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진짜 집으로 만들어주실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투룸 구조이지만 방 사이즈가 작은 편이고 붙박이장이 없어, 1인 가구나 미니멀라이프를 선호하는 2인 가구에게 적합한 집입니다. ☆ 보증금대출 및 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렵습니다. ☆ MBC <구해줘!홈즈>에 '커피드림하우스'로 소개되었습니다(방영일자 2020.12.13). 유튜브 구해줘!홈즈(1) 구해줘!홈즈(2) 구해줘!홈즈(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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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은 집의 디테일 현관에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두고 중문을 열어 내부로 들어서면, 뜻밖의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 뜻밖의 공간은 바로 거실인데요. 거실 바닥의 단을 높여 나무로 마감한 모습이 마치 한옥의 쪽마루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어린시절 골목에 놓여있던 평상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업무 효율성이나 건강 관리를 위해 요즘 입식 생활이 선호시 되는 분위기이지만, 책을 읽다 가끔 나른해질 때면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워 긴장감을 풀 수 있는 좌식 공간이 우리에게는 여전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바닥에서 낮잠을 즐기고, 겨울에는 일본의 코타츠(담요를 덮어 사용하는 난방기기)를 활용해 쾌적하면서도 따숩게 생활하면 어떨까 해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혹은 그때그때의 기분이나 취향에 따라 나만의 거실을 꾸미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복층 구조의 201호는 1층에 <거실+주방+화장실+방>을, 2층에 <세탁실+화장실+방>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공간이 '벽'이 아닌 '층'으로 분리된 형태에요. 투룸 구조이지만 방의 면적이 큰 편은 아니어서 2층 방은 침실로, 1층 방은 드레스룸이나 작업실로 사용하면 어떨까 해요. 손님을 자주 초대하는 분이라면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1층 방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별집은 좋은 집의 요소 중 절대 간과되어서는 안되는 부분이 조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로킴스 브릭을 설계한 건축가가 조명의 마술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간접조명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했습니다. 특히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면서도 집의 분위기를 아늑하고 은은하게 바꿔주는 조도의 적당함이 훌륭합니다. 지하철역과 멀지 않으면서도 집 근처에 소공원과 용왕산, 한강공원이 있어 로킴스 브릭에서는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아기자기한 창문들 너머로 보이는 작은 푸르름과 50년의 세월을 말해주는 교회 벽돌 건물의 모습이 삶에 여유로움을 더해줄 거예요. 새 집이란 진짜 집이 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집일뿐, 사람이 살아야 비로소 진짜 집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곳을 온기와 사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진짜 집으로 만들어주실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투룸 구조이지만 방 사이즈가 작은 편이고 붙박이장이 없어, 1인 가구나 미니멀라이프를 선호하는 2인 가구에게 적합한 집입니다. ☆ 보증금대출 및 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이 어렵습니다. ☆ MBC <구해줘!홈즈>에 '커피드림하우스'로 소개되었습니다(방영일자 2020.12.13). 유튜브 구해줘!홈즈(1) 구해줘!홈즈(2) 구해줘!홈즈(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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