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깊이를 더하다
간혹 중개사의 본분을 잊고 건축 탐방을 간 사람처럼 공간 그 자체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고백하건대 'T roof'를 실물로 처음 보던 날 저는 중개사보다는 건축 탐방인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ʘ‿ʘ 인스타그램에서 세 개의 지붕을 가진 'T roof'를 봤을때부터 호기심이 강하게 발동했던 참이었거든요. 실제로 가서보니 3-4층의 주거세대뿐만 아니라, 1-2층의 상업/업무 공간도 저마다의 매력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1층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3.2m의 높은 층고와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테라스가 있다는 점입니다. 높은 층고 덕에 1층은 실제보다 공간이 더 넓어 보여요. 건축가는 건물 뒤쪽에 1층에서만 사용 가능한 특별한 테라스 공간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별도의 조경 공간까지 둬서 공간의 매력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1층을 선택하면 나만의 정원이 덤으로 생기는 셈! 주출입구에도 조경공간이 있어서 식물이 항상 제일 먼저 반겨줄 거예요.
'T roof'는 지하철역과 도보 3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관이라 건물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공간의 깊이를 더하다
간혹 중개사의 본분을 잊고 건축 탐방을 간 사람처럼 공간 그 자체에 사로잡힐 때가 있습니다. 고백하건대 'T roof'를 실물로 처음 보던 날 저는 중개사보다는 건축 탐방인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ʘ‿ʘ 인스타그램에서 세 개의 지붕을 가진 'T roof'를 봤을때부터 호기심이 강하게 발동했던 참이었거든요. 실제로 가서보니 3-4층의 주거세대뿐만 아니라, 1-2층의 상업/업무 공간도 저마다의 매력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1층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3.2m의 높은 층고와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테라스가 있다는 점입니다. 높은 층고 덕에 1층은 실제보다 공간이 더 넓어 보여요. 건축가는 건물 뒤쪽에 1층에서만 사용 가능한 특별한 테라스 공간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별도의 조경 공간까지 둬서 공간의 매력도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1층을 선택하면 나만의 정원이 덤으로 생기는 셈! 주출입구에도 조경공간이 있어서 식물이 항상 제일 먼저 반겨줄 거예요.
'T roof'는 지하철역과 도보 3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외관이라 건물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