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이 없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을 한 집
사진 한 장을 보고 이내 내달리고 말았습니다! 뭔가 아주 진기한 것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제 예감은 역시나 적중했습니다. 꾸밈이 없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을 공간으로 표현하면 딱 이 집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집을 보고 이 집을 지은이가 누군지까지 궁금해진다는 것은 제가 이 집에 진심으로 반했다는 증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의 완성도까지 높인,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멋진 집입니다. 광속으로 흘러가는 도시에서의 삶을 잠시 뒤로하고, 고요한 곳에서 평화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홍천 세컨홈을 추천합니다.
목구조로 골조와 내장재 모두 균열이나 뒤틀림 걱정이 없는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접착제, 페인트, 목재 마감용 오일 등 집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진짜'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어요. 정직한 재료로 정밀하게 시공을 해서 한겨울에도 웃풍과 외풍 걱정 없이 아늑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집이기에 방문 시 설비적인 측면보다는 공간을 살피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거예요.
대문을 들어서면 너른 앞마당이 있고, 집 뒤쪽으로는 프라이빗하게 사용 가능한 뒷마당(데크)이 있습니다. 앞마당에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관상용으로도 훌륭하지만, 여름이면 빛을 차단해 집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기특한 나무라 생각했는데 목수가 사전에 나무의 위치까지 계산에 넣어 식재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경사 지붕을 가진 홍천 세컨홈은 내부 층고가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 큼지막한 창들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집입니다. 거실을 중심으로 좌측에 주방과 화장실을, 우측에 방을 배치시켰어요. 방 안에 별도의 수납 창고를 두었고, 높은 층고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상부에는 수납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이 집의 가구와 조명, 스위치 커버 심지어 방문의 잠금장치까지 모두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는데요. 그 철저한 디테일에 입이 자동으로 벌어집니다. 어느 것 하나 목수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게 없어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더군요. 작아도 좋으니 제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집의 주인이 되면, 동네 주민만 아는 기막한 장소들을 여럿 알게 되실 거예요. 근거리에 어둠에다 금모래를 뿌려놓은 듯한 별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유기농 우유와 치즈를 맛볼 수 있는 목장, 여름에 물놀이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용소계곡 등 탐험할 곳이 많습니다. 하나로마트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기는 하지만, 홍천 지역은 신선한 육류와 맛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지역이니,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자, 홍천의 목조주택 사진과 소개글을 보고 여러분도 마음에 제대로 시동이 걸리셨나요? 그렇다면 훌쩍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보세요!
꾸밈이 없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을 한 집
사진 한 장을 보고 이내 내달리고 말았습니다! 뭔가 아주 진기한 것을 본 듯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제 예감은 역시나 적중했습니다. 꾸밈이 없고 정직한 사람의 모습을 공간으로 표현하면 딱 이 집이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집을 보고 이 집을 지은이가 누군지까지 궁금해진다는 것은 제가 이 집에 진심으로 반했다는 증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의 완성도까지 높인,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멋진 집입니다. 광속으로 흘러가는 도시에서의 삶을 잠시 뒤로하고, 고요한 곳에서 평화로움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홍천 세컨홈을 추천합니다.
목구조로 골조와 내장재 모두 균열이나 뒤틀림 걱정이 없는 우수한 품질의 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접착제, 페인트, 목재 마감용 오일 등 집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진짜'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어요. 정직한 재료로 정밀하게 시공을 해서 한겨울에도 웃풍과 외풍 걱정 없이 아늑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기본에 충실한 집이기에 방문 시 설비적인 측면보다는 공간을 살피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거예요.
대문을 들어서면 너른 앞마당이 있고, 집 뒤쪽으로는 프라이빗하게 사용 가능한 뒷마당(데크)이 있습니다. 앞마당에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관상용으로도 훌륭하지만, 여름이면 빛을 차단해 집을 시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기특한 나무라 생각했는데 목수가 사전에 나무의 위치까지 계산에 넣어 식재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습니다. 경사 지붕을 가진 홍천 세컨홈은 내부 층고가 꽤 높은 편이기도 하고, 큼지막한 창들이 있어 개방감이 좋은 집입니다. 거실을 중심으로 좌측에 주방과 화장실을, 우측에 방을 배치시켰어요. 방 안에 별도의 수납 창고를 두었고, 높은 층고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상부에는 수납 선반을 설치했습니다. 이 집의 가구와 조명, 스위치 커버 심지어 방문의 잠금장치까지 모두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는데요. 그 철저한 디테일에 입이 자동으로 벌어집니다. 어느 것 하나 목수의 손을 거쳐가지 않은 게 없어 이야기가 무궁무진하더군요. 작아도 좋으니 제 집을 짓는다면 이렇게 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집의 주인이 되면, 동네 주민만 아는 기막한 장소들을 여럿 알게 되실 거예요. 근거리에 어둠에다 금모래를 뿌려놓은 듯한 별 우주쇼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유기농 우유와 치즈를 맛볼 수 있는 목장, 여름에 물놀이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용소계곡 등 탐험할 곳이 많습니다. 하나로마트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기는 하지만, 홍천 지역은 신선한 육류와 맛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지역이니,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자, 홍천의 목조주택 사진과 소개글을 보고 여러분도 마음에 제대로 시동이 걸리셨나요? 그렇다면 훌쩍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