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공간 부동산을 중개하면서 그리고 집/공간과 관련한 소규모 모임을 진행하면서 마주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연희동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연희동에서 살고 있는데 살수록 이 동네가 좋아져 절대 떠나고 싶지 않다는 그야말로 진정한 동네 부심을 가진 사람들을 여럿 만나기도 했고요. 볕이 너무 좋은, 옛 정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동네 연희동. 이토록 사랑받는 연희동에 어쩌면 집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의 일터가 있다면 어떨까요? 연희동을 지날 때마다 내부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첨탑처럼 우뚝 솟은 벽돌 건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벽돌 건물임에도 뭔가 다름이 느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란 걸 알고 난 후부터 궁금증이 더 커졌는데 이번에 건물의 지층 공간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축물대장상에는 지층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도로에 면해 있는 1층 같은 공간입니다. 약 33㎡(약 10평)로 길쭉한 구조에요. 천장고는 약 3.8m로 높은 편. 2023년 현재 편집숍 및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부에 디스플레이용 수납선반과 싱크대, 긴 테이블이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 가장 안쪽에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어요.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공간으로 소규모 사무실, 작업실, 편집숍, 쇼룸 등으로 추천합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이 없어도 그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을 충분한 매력이 있는 동네와 공간이니 매력을 확인하러 오세요! |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공간 부동산을 중개하면서 그리고 집/공간과 관련한 소규모 모임을 진행하면서 마주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연희동에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현재 연희동에서 살고 있는데 살수록 이 동네가 좋아져 절대 떠나고 싶지 않다는 그야말로 진정한 동네 부심을 가진 사람들을 여럿 만나기도 했고요. 볕이 너무 좋은, 옛 정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동네 연희동. 이토록 사랑받는 연희동에 어쩌면 집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의 일터가 있다면 어떨까요? 연희동을 지날 때마다 내부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첨탑처럼 우뚝 솟은 벽돌 건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벽돌 건물임에도 뭔가 다름이 느껴졌어요. 제가 좋아하는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란 걸 알고 난 후부터 궁금증이 더 커졌는데 이번에 건물의 지층 공간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축물대장상에는 지층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도로에 면해 있는 1층 같은 공간입니다. 약 33㎡(약 10평)로 길쭉한 구조에요. 천장고는 약 3.8m로 높은 편. 2023년 현재 편집숍 및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부에 디스플레이용 수납선반과 싱크대, 긴 테이블이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간 가장 안쪽에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어요.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공간으로 소규모 사무실, 작업실, 편집숍, 쇼룸 등으로 추천합니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이 없어도 그 불편함을 상쇄하고도 남을 충분한 매력이 있는 동네와 공간이니 매력을 확인하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