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로 꾸민 감각적인 공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금속을 무겁고 차가운 소재라고 인식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스테인리스 스틸로 꾸며진 공간을 여럿 경험해 보니 의외로 가볍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소재더군요. 금속 특유의 질감이 제 감성을 더 자극하는 느낌이에요. 별집 사무실이 있는 한옥에도 손잡이 등에 금속이 일부 사용됐는데 볼 때마다 한옥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금속으로 만든 가구나 조명에도 눈이 휙휙 돌아가고 있어요. 연희동 근생 내부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청결한 연구실 같은 공간이랄까요. 이곳에서 일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될 것 같은 기운이 샘솟는 공간입니다. 공용부를 향해 창이 크게 하나 뚫려 있는데 창밖에서도 내부 공간이 돋보여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현재 벽 한 면을 가벽으로 막아 창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공간이 정돈되어 보이고 외기를 한 번 더 막아줘 내부가 따뜻하게 느껴져요. 만약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하고 싶거나, 창이 좀 더 많았으면 한다면 가벽을 제거하면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사무실로 사용한다면 책상은 5개 정도 배치 가능합니다. 날씨 좋은 날에 도시락을 먹거나 차 한 잔 즐기기 좋은 공용 테라스도 있어요. 외부지만 아늑한 분위기라 기분을 환기 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테인리스 스틸로 꾸민 감각적인 공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금속을 무겁고 차가운 소재라고 인식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스테인리스 스틸로 꾸며진 공간을 여럿 경험해 보니 의외로 가볍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소재더군요. 금속 특유의 질감이 제 감성을 더 자극하는 느낌이에요. 별집 사무실이 있는 한옥에도 손잡이 등에 금속이 일부 사용됐는데 볼 때마다 한옥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금속으로 만든 가구나 조명에도 눈이 휙휙 돌아가고 있어요. 연희동 근생 내부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청결한 연구실 같은 공간이랄까요. 이곳에서 일하면 창의적인 사람이 될 것 같은 기운이 샘솟는 공간입니다. 공용부를 향해 창이 크게 하나 뚫려 있는데 창밖에서도 내부 공간이 돋보여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현재 벽 한 면을 가벽으로 막아 창고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공간이 정돈되어 보이고 외기를 한 번 더 막아줘 내부가 따뜻하게 느껴져요. 만약 공간을 좀 더 넓게 사용하고 싶거나, 창이 좀 더 많았으면 한다면 가벽을 제거하면 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사무실로 사용한다면 책상은 5개 정도 배치 가능합니다. 날씨 좋은 날에 도시락을 먹거나 차 한 잔 즐기기 좋은 공용 테라스도 있어요. 외부지만 아늑한 분위기라 기분을 환기 시키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