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 맑음이 깃드는 집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이야기를 아우르는 공동체주택* <콜(COAL), 목동>에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삼시옷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로, 건물 1층에는 삼시옷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그룹 PT 숍이 있고, 위층에는 다섯 세대의 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고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욱 눈여겨 봐주세요. <콜, 목동>은 P자형 대지 위에 지어졌어요. 대문을 열면 약간의 경사가 있는 약 12m 길이의 진입로가 나타납니다. 이곳을 지나는데 저도 모르게 집에 왔다는 안도감과 같은 것이 느껴졌어요. 아직 운영 전이지만 계단실로 향하기 전 마주하게 되는 불켜진 PT 숍도 또 다른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겠죠? 저는 다른 사람이 운동하는 모습만 봐도 운동욕구가 샘솟던데 왠지 <콜, 목동>에 살면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공동체주택 : 입주자들이 공동체공간과 공동체규약을 갖추고, 입주자 간 공동 관심사를 상시적으로 해결하여 공동체 활동을 생활화하는 주택. COAL은 Collective Of All Life을 약자. 2층과 3층에 있는 네 세대 모두 방 하나가 분리되어 있는 1DK의 구조입니다. 평면이 조금 재미난데요, 좁고 긴 형태를 하고 있어요. 독특한 평면 덕분에 공간에 깊이감이 생기고 새로운 공간 경험이 가능해졌습니다. 현관을 기점으로 좌측에 주방/다이닝 공간과 세탁실이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 화장실과 침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좁고 긴 집이지만 환기가 잘 되도록 삼면에 창을 만들었어요. 특히 침실에 난 창이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보통 빌라들이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어 전망이랄 것도 없고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콜, 목동>은 건물 한켠이 작은 공원과 면하고 있어 창밖으로 푸르른 소나무가 보입니다. 보기도 좋지만 이 소나무가 외부와의 경계면을 만들어 사시사철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거예요. 다만 인기가 좋은 공원(놀이터)이라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ˆᗜˆ 저처럼 아이들이 재잘 거리며 노는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참고로 붙박이장은 방 안이 아닌 방 밖에 있습니다. 방 전체를 온전히 내 세상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2호 라인은 주방/다이닝 공간에 걸터앉을 수 있는 턱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차분해지는 창밖 풍경을 보며 식사와 독서를 즐겨 보길 바라요! |
몸과 마음에 맑음이 깃드는 집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이야기를 아우르는 공동체주택* <콜(COAL), 목동>에서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삼시옷에서 처음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로, 건물 1층에는 삼시옷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그룹 PT 숍이 있고, 위층에는 다섯 세대의 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한 삶에 관심이 많고 운동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더욱 눈여겨 봐주세요. <콜, 목동>은 P자형 대지 위에 지어졌어요. 대문을 열면 약간의 경사가 있는 약 12m 길이의 진입로가 나타납니다. 이곳을 지나는데 저도 모르게 집에 왔다는 안도감과 같은 것이 느껴졌어요. 아직 운영 전이지만 계단실로 향하기 전 마주하게 되는 불켜진 PT 숍도 또 다른 안도감을 느끼게 해주겠죠? 저는 다른 사람이 운동하는 모습만 봐도 운동욕구가 샘솟던데 왠지 <콜, 목동>에 살면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공동체주택 : 입주자들이 공동체공간과 공동체규약을 갖추고, 입주자 간 공동 관심사를 상시적으로 해결하여 공동체 활동을 생활화하는 주택. COAL은 Collective Of All Life을 약자. 2층과 3층에 있는 네 세대 모두 방 하나가 분리되어 있는 1DK의 구조입니다. 평면이 조금 재미난데요, 좁고 긴 형태를 하고 있어요. 독특한 평면 덕분에 공간에 깊이감이 생기고 새로운 공간 경험이 가능해졌습니다. 현관을 기점으로 좌측에 주방/다이닝 공간과 세탁실이 배치되어 있고, 우측에 화장실과 침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좁고 긴 집이지만 환기가 잘 되도록 삼면에 창을 만들었어요. 특히 침실에 난 창이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보통 빌라들이 서로 다닥다닥 붙어 있어 전망이랄 것도 없고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콜, 목동>은 건물 한켠이 작은 공원과 면하고 있어 창밖으로 푸르른 소나무가 보입니다. 보기도 좋지만 이 소나무가 외부와의 경계면을 만들어 사시사철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거예요. 다만 인기가 좋은 공원(놀이터)이라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ˆᗜˆ 저처럼 아이들이 재잘 거리며 노는 소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참고로 붙박이장은 방 안이 아닌 방 밖에 있습니다. 방 전체를 온전히 내 세상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2호 라인은 주방/다이닝 공간에 걸터앉을 수 있는 턱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차분해지는 창밖 풍경을 보며 식사와 독서를 즐겨 보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