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또 함께, 느슨한 공유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면서 거주까지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고 있는 분들이 반길만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연남동의 여유로운 골목길에 위치한 '어쩌다 집'은 모이고 공유하면 일상이 더 재미있고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건물이에요.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며 협업도 하고 느슨하게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레스토랑 겸 문화 공간인 '잇다프로젝트'가, 2~4층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이, 5층에는 스튜디오(업무+주거 겸용 공간)가 위치해 있어요.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간이라 가족과도 같은 동물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반가운 공간입니다. 이곳은 층마다 외부공간을 갖고 있어 반려동물도 좋아할 거예요. 1층 레스토랑 우측에 위치한 직선 계단을 오르면 엘리베이터가 나타납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쾌적한 공용 공간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공용부가 오픈되어 있어 동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팟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이곳에서 좀 즐기다 가라는 듯 어닝도 설치되어 있고 의자와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용부이긴 하지만 5층 스튜디오의 서비스 공간이라 생각하고 맘껏 이용하면 좋겠어요. 현관문을 열면 왼쪽에는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오른쪽에는 신발장이 놓여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화장실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는 반듯한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벽 한 면을 베란다 창이 차지하고 있어 북동향이지만 불을 켜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환해요. 집중이 잘 되는 차분한 분위기라 큰 테이블 두고 이곳을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작은 화분들을 배치해서 공간에 생기를 더해보세요. 사진을 보고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계단 하부에 보이고 싶지 않은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계단 아랫부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많은데 감쪽같은 모습에 웃음도 나고 이 공간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갔어요. 기대를 앉고 다락층으로 올라가니 예상 밖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천장의 아치형 곡선이 공간을 감싸고 있었는데 포근한 둥지가 연상되더군요. 안정감이 느껴져서 침실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서향의 코너 창, 북동향의 낮고 긴 창, 남동향의 테라스 창에서 시간별로 다른 빛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이곳에서의 생활이 더 기대됩니다. 아래층의 베란다와 달리 옥상 테라스는 경치도 좋고 프라이빗한 환경이라 좀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다락층에도 웃음 짓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더스트슈트라 불리는 세탁물 투입구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빨랫감을 이 투입구에 넣으면 화장실에 놓인 세탁기 안으로 골인할 거예요! '어쩌다 집' 건물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외에도 조금만 걸어 나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점심때마다 맛있는 일탈을 즐길 수 있어요. 훌쩍 산책을 떠날 수 있는 산책로(연트럴파크)도 근거리에 있습니다. 정처 없이 거닐어도 무료하지 않은 거리, 점과 점을 잇는 사이사이에 들르고 싶은 혹은 재미를 북돋우는 상점이 많은 연남동으로 오세요. |
혼자 또 함께, 느슨한 공유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면서 거주까지 가능한 스튜디오를 찾고 있는 분들이 반길만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연남동의 여유로운 골목길에 위치한 '어쩌다 집'은 모이고 공유하면 일상이 더 재미있고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건물이에요.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며 협업도 하고 느슨하게 교류도 하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레스토랑 겸 문화 공간인 '잇다프로젝트'가, 2~4층에는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이, 5층에는 스튜디오(업무+주거 겸용 공간)가 위치해 있어요. 반려동물 친화적인 공간이라 가족과도 같은 동물과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반가운 공간입니다. 이곳은 층마다 외부공간을 갖고 있어 반려동물도 좋아할 거예요. 1층 레스토랑 우측에 위치한 직선 계단을 오르면 엘리베이터가 나타납니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제일 먼저 쾌적한 공용 공간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공용부가 오픈되어 있어 동네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팟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이곳에서 좀 즐기다 가라는 듯 어닝도 설치되어 있고 의자와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용부이긴 하지만 5층 스튜디오의 서비스 공간이라 생각하고 맘껏 이용하면 좋겠어요. 현관문을 열면 왼쪽에는 외투를 보관할 수 있는 옷장이, 오른쪽에는 신발장이 놓여 있습니다. 신발을 벗고 화장실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싱크대가 설치되어 있는 반듯한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벽 한 면을 베란다 창이 차지하고 있어 북동향이지만 불을 켜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환해요. 집중이 잘 되는 차분한 분위기라 큰 테이블 두고 이곳을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란다에 작은 화분들을 배치해서 공간에 생기를 더해보세요. 사진을 보고 이미 눈치챈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계단 하부에 보이고 싶지 않은 잡동사니를 수납할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습니다. 계단 아랫부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는 많은데 감쪽같은 모습에 웃음도 나고 이 공간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갔어요. 기대를 앉고 다락층으로 올라가니 예상 밖의 공간이 펼쳐집니다. 천장의 아치형 곡선이 공간을 감싸고 있었는데 포근한 둥지가 연상되더군요. 안정감이 느껴져서 침실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서향의 코너 창, 북동향의 낮고 긴 창, 남동향의 테라스 창에서 시간별로 다른 빛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이곳에서의 생활이 더 기대됩니다. 아래층의 베란다와 달리 옥상 테라스는 경치도 좋고 프라이빗한 환경이라 좀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다락층에도 웃음 짓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로 더스트슈트라 불리는 세탁물 투입구입니다. 옷을 갈아입고 빨랫감을 이 투입구에 넣으면 화장실에 놓인 세탁기 안으로 골인할 거예요! '어쩌다 집' 건물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외에도 조금만 걸어 나가면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점심때마다 맛있는 일탈을 즐길 수 있어요. 훌쩍 산책을 떠날 수 있는 산책로(연트럴파크)도 근거리에 있습니다. 정처 없이 거닐어도 무료하지 않은 거리, 점과 점을 잇는 사이사이에 들르고 싶은 혹은 재미를 북돋우는 상점이 많은 연남동으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