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과 살아가기 약수시장 골목에 들어서면 유달리 눈길을 끄는 건물이 있습니다. 붉은 벽돌 옷을 입은 '자강헌'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근생 + 주거용 오피스텔 +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복합시설입니다. 내부를 보자마자 '이런 구조라면 원룸이어도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구와 물건들을 이렇게 저렇게 배치해볼 수 있는 공간적 여유를 가진 원룸이기 때문이죠. 내가 예뻐하고 좋아하는 몇 가지만 집에 들여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그렇게 점점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있고 싶은 공간이 되어 갑니다. '자강헌'의 원룸들은 침대와 책상, 식탁을 모두 둘 수 있는 크기인데 직사각형이라 무언가를 배치하기에 수월한 구조입니다. 현관 맞은편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이 나있어서 집에 들어섰을 때 시원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다른쪽 벽면에는 분할된 창을 설치해서 외부 시선을 적당히 차단시키면서도 충분한 양의 빛을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고, 개폐가 가능한 창이 2개 있어서 원룸의 고질적인 환기 문제를 이곳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방 라인을 따라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옷이 많다면 붙박이장 옆 공간에 시스템 행거를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현관쪽에 옷 이외의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도 별도로 있으니까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 화이트와 우드톤의 밸런스가 좋은 단정한 집, 내 취향대로 꾸미고 싶어지는 집, 거기에 더해 접근성까지 뛰어난 이곳에서 생활한다면, 직장에서의 여러분의 하루가 한결 더 즐거워지 않을까요? 자강헌은 약수역(3, 6호선)까지 도보로 2분이 채 걸리지 않고,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강변북로로의 차량 진입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응봉근린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고, 약수시장 등 편리한 생활권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붉은 흙벽돌의 평안한 집을 의미하는 '자강헌'에서 하루 일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트릿하세요! ☆ 위 사진은 동일한 구조를 가진 502호의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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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과 살아가기 약수시장 골목에 들어서면 유달리 눈길을 끄는 건물이 있습니다. 붉은 벽돌 옷을 입은 '자강헌'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근생 + 주거용 오피스텔 +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진 주거복합시설입니다. 내부를 보자마자 '이런 구조라면 원룸이어도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가구와 물건들을 이렇게 저렇게 배치해볼 수 있는 공간적 여유를 가진 원룸이기 때문이죠. 내가 예뻐하고 좋아하는 몇 가지만 집에 들여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그렇게 점점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있고 싶은 공간이 되어 갑니다. '자강헌'의 원룸들은 침대와 책상, 식탁을 모두 둘 수 있는 크기인데 직사각형이라 무언가를 배치하기에 수월한 구조입니다. 현관 맞은편에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창이 나있어서 집에 들어섰을 때 시원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다른쪽 벽면에는 분할된 창을 설치해서 외부 시선을 적당히 차단시키면서도 충분한 양의 빛을 내부로 끌어들일 수 있도록 설계했고, 개폐가 가능한 창이 2개 있어서 원룸의 고질적인 환기 문제를 이곳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주방 라인을 따라 붙박이장이 설치되어 있는데 옷이 많다면 붙박이장 옆 공간에 시스템 행거를 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현관쪽에 옷 이외의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도 별도로 있으니까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보세요. 화이트와 우드톤의 밸런스가 좋은 단정한 집, 내 취향대로 꾸미고 싶어지는 집, 거기에 더해 접근성까지 뛰어난 이곳에서 생활한다면, 직장에서의 여러분의 하루가 한결 더 즐거워지 않을까요? 자강헌은 약수역(3, 6호선)까지 도보로 2분이 채 걸리지 않고, 동호대교와 한남대교, 강변북로로의 차량 진입이 수월한 곳에 위치해 있어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응봉근린공원을 이용할 수도 있고, 약수시장 등 편리한 생활권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붉은 흙벽돌의 평안한 집을 의미하는 '자강헌'에서 하루 일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리트릿하세요! ☆ 위 사진은 동일한 구조를 가진 502호의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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