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놀이의 발견 수인분당선 보정역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걸어서 10~12분, 걸어서 5분 이내에는 공원,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즐비한 이곳은 용인에 위치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내의 사과나무 집입니다.
사과나무 집은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의 주택으로, 지층에 2대까지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한 차고지가 있어요. 집의 1층에는 주방과 거실이 있는데, 이 주방이 참 멋집니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는 깔끔하고 넓은 주방이에요. 주방 옆에는 미닫이문이 달린 보조 주방이 있어 밖으로 내보이기 싫은 집기들을 둘 수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엔 남향의 커다란 창이 있어 바로 마당을 내다볼 수 있어요. 볕이 잘 드는 거실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상을 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마당은 집주인의 큰 노고 없이도 관리가 될 정도의 크기로, 일부는 잔디가 아닌 바비큐를 굽거나 수영장을 둘 수 있는 돌바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당의 난간은 일반 쇠창살이 아니라 타공판으로 되어 있어 골목에서의 시선을 차단해 줍니다.
현재 1층의 거실은 마당이 보이는 열린 공간이자 가족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고, 2층의 거실은 좀 더 사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이에요. 3층까지 천장이 뚫려 개방감 있게 만들어진 2층의 거실은 TV를 보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작지만 아늑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층에는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크기의 방 두 개가 남향을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어요. 문 옆의 날개 공간에 책장이 숨겨져 있는데, 방에 들어왔을 때 조금이라도 짐이 덜 보이게 해서 시각적으로 편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랍니다.
천창 두 개가 뚫려있는 박공지붕 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3층엔 남향의 방과 다용도실이 있어요. 그리고 복도 한편엔 책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의 다락방 느낌의 다용도실이 특히나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 사과나무 집에서 창이 없는 유일한 방이거든요. 조용한 명상실로 사용하거나 운동, 게임 같은 취미 공간으로 꾸미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사과나무 집에는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요. 주차장 옆에 커다란 창고 공간이 있고, 현관문 바로 앞에도 수납공간이 있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다목적 공간도 있습니다. 재택근무 사무실로 사용한다면 집과 일을 분리시키기에 알맞은 위치일 거예요. 이 다목적 공간 앞에는 천장이 뚫린 덕에 작은 화단을 가꿀 수 있어요.
보통 단독주택 하면 아파트보다 보안상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처음 단지에 들어서면 작게 흐르는 물길 옆으로 관리 초소가 있어요. 단지 내 22가구가 공동으로 내는 관리비로 관리초소가 운영되고, 골목 초입마다 설치된 차단기로 단지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죠. 그리고 사과나무 집이 있는 곳은 옛 마을처럼 공동체가 잘 형성되어 있답니다. 단지 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마당을 뛰놀고, 마을 시장을 열어 축제처럼 즐기는 정이 살아있는 동네에요. 관리초소와 마을의 정이 단지를 지켜주고 있어서 평소에는 문을 열고 살 정도로 안전하게 느끼신대요. 두 남자아이들과 함께 이 집을 설계했다 보니 어린아이가 하나 혹은 둘 있는 가족구성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에요. 도보 5분 안에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이 다 있어서 참 편리하실 거예요. 앞으로의 삶이 준비된 이 사과나무 집에서 단독주택의 생활을 꿈꾸시는 분을 기다립니다. ☆ 메인 주방에는 인덕션, 보조 주방에는 가스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은 각 층마다 있으며, 2층 화장실 맞은편에 별도의 세탁실이 있습니다. ☆ 다섯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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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놀이의 발견 수인분당선 보정역과 이마트 트레이더스까지 걸어서 10~12분, 걸어서 5분 이내에는 공원, 카페, 편의점, 음식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즐비한 이곳은 용인에 위치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내의 사과나무 집입니다.
사과나무 집은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의 주택으로, 지층에 2대까지 넉넉하게 주차가 가능한 차고지가 있어요. 집의 1층에는 주방과 거실이 있는데, 이 주방이 참 멋집니다.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는 깔끔하고 넓은 주방이에요. 주방 옆에는 미닫이문이 달린 보조 주방이 있어 밖으로 내보이기 싫은 집기들을 둘 수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엔 남향의 커다란 창이 있어 바로 마당을 내다볼 수 있어요. 볕이 잘 드는 거실에 앉아 마당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상을 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마당은 집주인의 큰 노고 없이도 관리가 될 정도의 크기로, 일부는 잔디가 아닌 바비큐를 굽거나 수영장을 둘 수 있는 돌바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마당의 난간은 일반 쇠창살이 아니라 타공판으로 되어 있어 골목에서의 시선을 차단해 줍니다.
현재 1층의 거실은 마당이 보이는 열린 공간이자 가족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고, 2층의 거실은 좀 더 사적으로 사용되는 공간이에요. 3층까지 천장이 뚫려 개방감 있게 만들어진 2층의 거실은 TV를 보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작지만 아늑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층에는 데칼코마니처럼 같은 크기의 방 두 개가 남향을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어요. 문 옆의 날개 공간에 책장이 숨겨져 있는데, 방에 들어왔을 때 조금이라도 짐이 덜 보이게 해서 시각적으로 편안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랍니다.
천창 두 개가 뚫려있는 박공지붕 모양의 천장이 인상적인 3층엔 남향의 방과 다용도실이 있어요. 그리고 복도 한편엔 책상을 놓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층의 다락방 느낌의 다용도실이 특히나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 사과나무 집에서 창이 없는 유일한 방이거든요. 조용한 명상실로 사용하거나 운동, 게임 같은 취미 공간으로 꾸미면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사과나무 집에는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요. 주차장 옆에 커다란 창고 공간이 있고, 현관문 바로 앞에도 수납공간이 있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다목적 공간도 있습니다. 재택근무 사무실로 사용한다면 집과 일을 분리시키기에 알맞은 위치일 거예요. 이 다목적 공간 앞에는 천장이 뚫린 덕에 작은 화단을 가꿀 수 있어요.
보통 단독주택 하면 아파트보다 보안상 위험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처음 단지에 들어서면 작게 흐르는 물길 옆으로 관리 초소가 있어요. 단지 내 22가구가 공동으로 내는 관리비로 관리초소가 운영되고, 골목 초입마다 설치된 차단기로 단지가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죠. 그리고 사과나무 집이 있는 곳은 옛 마을처럼 공동체가 잘 형성되어 있답니다. 단지 내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마당을 뛰놀고, 마을 시장을 열어 축제처럼 즐기는 정이 살아있는 동네에요. 관리초소와 마을의 정이 단지를 지켜주고 있어서 평소에는 문을 열고 살 정도로 안전하게 느끼신대요. 두 남자아이들과 함께 이 집을 설계했다 보니 어린아이가 하나 혹은 둘 있는 가족구성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에요. 도보 5분 안에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이 다 있어서 참 편리하실 거예요. 앞으로의 삶이 준비된 이 사과나무 집에서 단독주택의 생활을 꿈꾸시는 분을 기다립니다. ☆ 메인 주방에는 인덕션, 보조 주방에는 가스레인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화장실은 각 층마다 있으며, 2층 화장실 맞은편에 별도의 세탁실이 있습니다. ☆ 다섯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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