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둥지 같은 홍은동에서 살아보기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된 시크한 외관과 달리 세대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앙증맞은 라운드 형태의 현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현관에서 시작되는 벽의 일부도 라운드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적당한 곡선이 직선과 만나 공간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그리고 벽과 천장으로 빛을 은은하게 퍼트리는 간접조명도 이런 분위기를 해하지 않습니다. 거실 창으로 보이는 옆집의 오래된 지붕마저 안정감을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적인 공간(침실 및 화장실)은 거실 및 주방과 문으로 분리되어 있고, 침실의 창은 누웠을 때 가장 잘 보이는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싱글 침대와 협탁을 두면 아늑한 침실이 완성될 것 같아요.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는 힘들고 자전거를 이용하면 8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신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에 있어 연희동, 연남동, 홍대를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집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홍제천 산책로가, 도보 10분 거리에는 안산도시 자연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온라인으로 쇼핑을 많이 하실 텐데요. 가끔은 인근 백련시장(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 내/외부 사진은 비가 오는 흐린 날 촬영했습니다.
☆ 방 내부를 촬영한 네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아늑한 둥지 같은 홍은동에서 살아보기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된 시크한 외관과 달리 세대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앙증맞은 라운드 형태의 현관이 눈에 들어옵니다. 현관에서 시작되는 벽의 일부도 라운드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적당한 곡선이 직선과 만나 공간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감싸 줍니다. 그리고 벽과 천장으로 빛을 은은하게 퍼트리는 간접조명도 이런 분위기를 해하지 않습니다. 거실 창으로 보이는 옆집의 오래된 지붕마저 안정감을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적인 공간(침실 및 화장실)은 거실 및 주방과 문으로 분리되어 있고, 침실의 창은 누웠을 때 가장 잘 보이는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싱글 침대와 협탁을 두면 아늑한 침실이 완성될 것 같아요.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는 힘들고 자전거를 이용하면 8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신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에 있어 연희동, 연남동, 홍대를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오갈 수 있어요. 무엇보다 집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홍제천 산책로가, 도보 10분 거리에는 안산도시 자연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 온라인으로 쇼핑을 많이 하실 텐데요. 가끔은 인근 백련시장(재래시장)에서 장을 보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 내/외부 사진은 비가 오는 흐린 날 촬영했습니다.
☆ 방 내부를 촬영한 네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