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뽐내는 면목동 'varanda'
면목5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2~3층 규모의 붉은 벽돌집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입니다. 근래 신축 빌라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 동네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요. 동네의 분위기와 너무 이질적이지 않으면서도 무언가 중요한 것을 본 듯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차별화된 외관을 가진 'varanda'. 본 건물이 면목동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외벽에 큐블럭의 입체감이 더해져 존재감을 뽐내는 'varanda'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고, 3~5층은 주거시설입니다. 1층 근생 공간은 인테리어와 레이아웃 설계가 용이한 반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요. 천장고가 약 3.5m라 공간이 한층 더 넓어 보입니다(보가 지나가는 부분은 약 3.2m). 1층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를 양 끝에 하나씩 두었고, 길에 면한 부분은 통유리로 마감했습니다. 그 덕분에 근생의 주차 자리가 1층 전면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성이 좋은 편입니다. 화장실은 남/여 구분하여 건물 뒤쪽에 배치했어요.
☆ 네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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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을 뽐내는 면목동 'varanda'
면목5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2~3층 규모의 붉은 벽돌집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입니다. 근래 신축 빌라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 동네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요. 동네의 분위기와 너무 이질적이지 않으면서도 무언가 중요한 것을 본 듯한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차별화된 외관을 가진 'varanda'. 본 건물이 면목동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외벽에 큐블럭의 입체감이 더해져 존재감을 뽐내는 'varanda'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고, 3~5층은 주거시설입니다. 1층 근생 공간은 인테리어와 레이아웃 설계가 용이한 반듯한 형태를 하고 있어요. 천장고가 약 3.5m라 공간이 한층 더 넓어 보입니다(보가 지나가는 부분은 약 3.2m). 1층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구를 양 끝에 하나씩 두었고, 길에 면한 부분은 통유리로 마감했습니다. 그 덕분에 근생의 주차 자리가 1층 전면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성이 좋은 편입니다. 화장실은 남/여 구분하여 건물 뒤쪽에 배치했어요.
☆ 네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로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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