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을 뽐내는 면목동 'varanda'
면목5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2~3층 규모의 붉은 벽돌집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입니다. 근래 신축 빌라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 동네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요. 'varanda'도 그 변화의 일부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외벽에 큐블럭의 입체감이 더해져 존재감을 뽐내는 'varanda'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고, 3~5층은 주거시설입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건물 뒤쪽에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요. 계단을 오르면 여느 근생과는 다르게 너른 베란다를 가진 특별한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콘크리트 난간이라 좀 더 프라이빗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베란다에 식물을 잘 배치하면 내부는 명상하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초록 초록한 나무와 식물을 보며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하면 힐링 되지 않을까요?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varanda' 2층은 업무 공간으로도 제격입니다. 사무실은 어떤 의미에서는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어떤 공간을 쓰는지에 따라 사업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2층의 천장고는 약 2.5m이고 보가 지나가는 부분은 약 2.4m입니다.
존재감을 뽐내는 면목동 'varanda'
면목5동은 70~80년대에 지어진 2~3층 규모의 붉은 벽돌집이 많이 남아 있는 동네입니다. 근래 신축 빌라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이 동네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오고 있어요. 'varanda'도 그 변화의 일부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외벽에 큐블럭의 입체감이 더해져 존재감을 뽐내는 'varanda'의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이고, 3~5층은 주거시설입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건물 뒤쪽에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요. 계단을 오르면 여느 근생과는 다르게 너른 베란다를 가진 특별한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콘크리트 난간이라 좀 더 프라이빗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베란다에 식물을 잘 배치하면 내부는 명상하기 좋은 공간이 될 것 같아요. 초록 초록한 나무와 식물을 보며 요가나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하면 힐링 되지 않을까요?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varanda' 2층은 업무 공간으로도 제격입니다. 사무실은 어떤 의미에서는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어떤 공간을 쓰는지에 따라 사업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2층의 천장고는 약 2.5m이고 보가 지나가는 부분은 약 2.4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