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겹의 층이 있는 집 루틴한 일상에서는 뭔가 더 있을 것 같고, 뭔가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설렘을 자아내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여러 겹의 층이 있는 집에서 생활한다면, 새록새록 즐거운 기억을 많이 갖게 되지 않을까요? 묵동의 상가주택 301호는 [첫 번째 층] 방+화장실, [두 번째 층] 주방+거실, [세 번째 층] 다락으로 구성된 복층+다락 구조의 집입니다. 이 집이 가진 겹겹의 매력을 아래 소개합니다. 첫 번째 층에는 미닫이 문을 가진 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미닫이 문은 여닫이 문과 달리 버려지는 공간이 없고, 문을 닫을 때 소리가 부드럽게 전해집니다. 또 (두 면에 창을 가진) 방의 미닫이 문을 열어두면 계단이 있는 공간까지 부드러운 빛이 연결되면서 공간감이 확대됩니다. 분리형 세면대가 있다는 점 또한 독특한데요. 분리형 세면대 덕에 화장실 공간이 더 넓어지고, 손만 씻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누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세면대의 하부장에 화장품 수납함을 넣어두면 필요 시 화장대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세안 후 바로 기초 화장품을 발라 보세요. :D 나무 계단을 올라 두 번째 층으로 가면 예상 외의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납니다. '여기엔 아일랜드 식탁을 두고 저기엔 소파를 둘까?' 가구 배치를 이렇게 저렇게 구상해 볼 수 있을만큼 너른 거실과 주방을 가졌습니다.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가구 배치를 바꿔보세요. 바로 윗층과 아랫층이 모두 내 공간이니 층간소음 걱정 없이 가구를 옮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층에서 한 번 더 나무 계단을 오르면 다락 공간이 나오는데 천장고가 높은 다락이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락에 별도의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도 활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만 가지고 올라오세요. 다락의 나무 난간 사이로 거실과 주방이 내려다보이고, 남향으로 창도 나 있어 그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러분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으세요? ☆ 사진은 302호의 내부 모습입니다(301호는 거주 중이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어요). ☆ 방 내부를 촬영한 첫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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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겹의 층이 있는 집 루틴한 일상에서는 뭔가 더 있을 것 같고, 뭔가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설렘을 자아내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여러 겹의 층이 있는 집에서 생활한다면, 새록새록 즐거운 기억을 많이 갖게 되지 않을까요? 묵동의 상가주택 301호는 [첫 번째 층] 방+화장실, [두 번째 층] 주방+거실, [세 번째 층] 다락으로 구성된 복층+다락 구조의 집입니다. 이 집이 가진 겹겹의 매력을 아래 소개합니다. 첫 번째 층에는 미닫이 문을 가진 방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미닫이 문은 여닫이 문과 달리 버려지는 공간이 없고, 문을 닫을 때 소리가 부드럽게 전해집니다. 또 (두 면에 창을 가진) 방의 미닫이 문을 열어두면 계단이 있는 공간까지 부드러운 빛이 연결되면서 공간감이 확대됩니다. 분리형 세면대가 있다는 점 또한 독특한데요. 분리형 세면대 덕에 화장실 공간이 더 넓어지고, 손만 씻고 싶을 때 화장실에서 누군가 나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세면대의 하부장에 화장품 수납함을 넣어두면 필요 시 화장대로도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세안 후 바로 기초 화장품을 발라 보세요. :D 나무 계단을 올라 두 번째 층으로 가면 예상 외의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납니다. '여기엔 아일랜드 식탁을 두고 저기엔 소파를 둘까?' 가구 배치를 이렇게 저렇게 구상해 볼 수 있을만큼 너른 거실과 주방을 가졌습니다.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가구 배치를 바꿔보세요. 바로 윗층과 아랫층이 모두 내 공간이니 층간소음 걱정 없이 가구를 옮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층에서 한 번 더 나무 계단을 오르면 다락 공간이 나오는데 천장고가 높은 다락이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락에 별도의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도 활용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겨울에는 전기장판만 가지고 올라오세요. 다락의 나무 난간 사이로 거실과 주방이 내려다보이고, 남향으로 창도 나 있어 그 풍경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러분은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싶으세요? ☆ 사진은 302호의 내부 모습입니다(301호는 거주 중이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어요). ☆ 방 내부를 촬영한 첫 번째 사진은 광각렌즈를 사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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