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을 밝히는 '화이트 하우스' with HOMES house 운전을 하다 도로안내표지판 속 지명을 보고 피식 웃거나 미소 지은 경험이 있나요? '산호동'이라는 동네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하늘색 바다가 연상되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았어요. 저런 예쁜 이름을 가진 동네는 어떤 곳일까 하고 호기심도 생겼고요. 2~3층 규모의 주택이 밀집해 있는 산호동은 정겨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동네입니다. 특히 산호동의 남서쪽은 용마산과 산호 공원이 있어 한층 더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에게 소개하려는 '화이트 하우스'는 바로 이 용마산 아래 위치해 있는데요. 최근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76년 11월에 지어진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그래서 단열·채광·방음 등 기본에 충실한 단독주택으로 만들었어요. '화이트 하우스'는 1층과 2층의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좋고, 따로 임대를 주기에도 좋은 구조를 가졌습니다. 1층 구조는 2개의 화장실이 있는 3LDK로 외부에 데크가 깔린 마당과 다용도실, 창고를 두었어요(도면 참고). 마당이 휑하거나 단조롭지 않도록 데크뿐만 아니라 거실 창 쪽으로 쪽마루를 설치하여 마당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1층은 전반적으로 방의 크기가 시원시원하고, 불필요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많아요. 외부 계단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2층은 2LDK 구조로, 14.6㎡의 안락한 느낌의 다락을 품고 있습니다. 다락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면적이라 아이 놀이방이나, 작업실, 게스트룸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거예요. 2층의 따사로운 햇살도 물론 좋지만, 거실 창으로는 용마산의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고 다락 창으로는 팔룡산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가졌다는 점이 2층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아, '화이트 하우스'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무료)이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어요! 산호동은 조용한 주택가이지만 주변으로 상권과 문화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 산호시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이, 도보 15분 거리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도보 5분 거리에, KTX 마산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오래된 동네와 구옥의 정겨움이 느껴지면서도 기능적으로 잘 갖춰진 '화이트 하우스'에서 더 나은 일상을 시작해 보세요. ☆ 2021년도에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진행했습니다. ☆ 1~4번째 사진은 2층, 5~6번째 사진은 다락, 7~15번째 사진은 1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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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밝히는 '화이트 하우스' with HOMES house 운전을 하다 도로안내표지판 속 지명을 보고 피식 웃거나 미소 지은 경험이 있나요? '산호동'이라는 동네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하늘색 바다가 연상되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았어요. 저런 예쁜 이름을 가진 동네는 어떤 곳일까 하고 호기심도 생겼고요. 2~3층 규모의 주택이 밀집해 있는 산호동은 정겨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가진 동네입니다. 특히 산호동의 남서쪽은 용마산과 산호 공원이 있어 한층 더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여러분에게 소개하려는 '화이트 하우스'는 바로 이 용마산 아래 위치해 있는데요. 최근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976년 11월에 지어진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그래서 단열·채광·방음 등 기본에 충실한 단독주택으로 만들었어요. '화이트 하우스'는 1층과 2층의 출입구가 분리되어 있어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거주하기에도 좋고, 따로 임대를 주기에도 좋은 구조를 가졌습니다. 1층 구조는 2개의 화장실이 있는 3LDK로 외부에 데크가 깔린 마당과 다용도실, 창고를 두었어요(도면 참고). 마당이 휑하거나 단조롭지 않도록 데크뿐만 아니라 거실 창 쪽으로 쪽마루를 설치하여 마당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1층은 전반적으로 방의 크기가 시원시원하고, 불필요한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이 많아요. 외부 계단을 오르면 만나게 되는 2층은 2LDK 구조로, 14.6㎡의 안락한 느낌의 다락을 품고 있습니다. 다락이지만 결코 작지 않은 면적이라 아이 놀이방이나, 작업실, 게스트룸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거예요. 2층의 따사로운 햇살도 물론 좋지만, 거실 창으로는 용마산의 푸르름을 감상할 수 있고 다락 창으로는 팔룡산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가졌다는 점이 2층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아, '화이트 하우스' 바로 옆에 공영 주차장(무료)이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되어요! 산호동은 조용한 주택가이지만 주변으로 상권과 문화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도보 5분 거리에 산호시장이, 도보 10분 거리에 신세계백화점이, 도보 15분 거리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는 도보 5분 거리에, KTX 마산역과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단독주택의 삶을 꿈꾸고 있다면, 오래된 동네와 구옥의 정겨움이 느껴지면서도 기능적으로 잘 갖춰진 '화이트 하우스'에서 더 나은 일상을 시작해 보세요. ☆ 2021년도에 건물 내/외부 리모델링 진행했습니다. ☆ 1~4번째 사진은 2층, 5~6번째 사진은 다락, 7~15번째 사진은 1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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